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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세미나 2018년 제7차 환경평가본부 월례세미나 결과보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7-23
조회수 1547 첨부파일


 

  • 세미나 개요

- 세미나명 : 태양광 기술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 발표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훈

- 일시 : 2018년 7월 9일(월) 오후 4시, KEI 1046호

 

  • 세미나 주요 내용

- 최근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로 태양광발전 보급이 확대되면서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이 발생하는 등 모순적인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에 대한 환경영향 저감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부각됨. 이에 적정한 입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태양광발전 기술과 동향에 대해 두루 살펴보고 태양광발전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고자  함
- 육상 태양광발전사업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산지에 집중됨으로써 산림과 경관훼손 등의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함. 양호한 산림을 훼손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목적에 부합하다고 보기 어려움
- 태양전지는 소재와 세대별로 실리콘, 화합물 반도체, 신소재, 유기물 등으로 분류할 수 있고 실리콘 소재의 전지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음. 그 중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로 시장 진입장벽이 낮고 노동 집약형 산업인 셀(cell)과 모듈(module), 시스템 개발이 국내에서 집중하는 분야에 해당함
- 세계적인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이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중국 간 무역분쟁 심화로 시장우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중동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면서 태양광 시스템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여 향후 원자력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함
-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태양광발전의 CO₂ 감축량을 계산할 수 있는 산정식을 제공하고 있음. 태양광 발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0으로 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된 기존 발전소의 동일 발전량에 대한 배출량으로 산출함
- 일사시간이 하루에 3~4시간임(이용률: 13~15%)을 고려하여 전력거래소 등에서 제공하는 전력배출계수(441.5~466.25tCO/kWh)와 연간 가동시간(365일x24시간)을 기준으로 태양광 설비 용량에 따라 태양광의 연간발전량만큼의 전력에 의한 배출감소분을 산출함
- 산림과의 비교를 위해서는 설치 면적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나 설치 모듈의 크기, 설치각도, 방식에 따라 설치 면적에 편차가 생김. 또한 정확한 이용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태양광 일조시간을 고려하여야 하며, 태양광은 직접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없으나 발전설비 구축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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